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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건형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32부를 끝으로 종영한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육도 역을 맡아 열연한 박건형은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종영소감에서 박건형은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그 동안 배우들끼리 너무나 돈독히 지내서 작품이 끝나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관계로 잘 지낼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박건형은 "육도의 공방에서 첫 촬영을 했는데 마지막 촬영도 육도 공방에서 찍었다. 힘든 점이 있었지만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건형은 "다른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박건형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강천(전광렬)의 아들로 낭천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이(문근영)와 경쟁을 펼치는 이육도를 연기했다.
[배우 박건형.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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