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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이승엽·오승환의 특별한 KS, 같지만 다른 의미

시간2013-10-24 06:17:0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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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그들에겐 특별한 한국시리즈다.

삼성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갖는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많다.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감회가 새로운 선수는 많지 않다. 그래도 이번 한국시리즈가 특별한 선수들은 있다. 이승엽과 오승환이다. 이승엽은 이번 한국시리즈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반면 오승환은 이번 한국시리즈가 당분간 한국에서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 자존심 구긴 이승엽, KS 키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이승엽은 올 시즌 111경기서 타율 0.253 13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이름값에 모자라는 성적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끈질기게 3번타자로 밀어붙였고, 4번으로도 놓아봤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7월 타율 0.355, 8월 타율 0.278을 기록하면서 겨우 시즌 타율을 2할5푼대로 끌어올렸을 정도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정규시즌 막판엔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이승엽은 확실히 전성기 기량과는 거리가 있다. 배트스피드, 순발력 모두 떨어졌다. 한국통산 최다홈런(358개)의 주인공이 됐지만, 예전에 비해 장타력도 떨어졌고 전성기를 내달리는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보다 위압감이 떨어진다. 투수들도 더 이상 이승엽을 피해가지 않는다. 이승엽 개인적으로도 자존심을 구긴 2013시즌이었다.

이승엽에게 한국시리즈는 자존심 회복의 무대다. 류 감독은 여전히 이승엽을 믿는다. 대신 타순을 6번으로 내렸다. 이승엽은 시즌 중에도 “타순이 내려갔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한국시리즈서는 부담감을 털고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이 클린업트리오로 붙어있는 건 삼성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 6번 이승엽의 한 방마저 터지면 금상첨화다. 하위타선으로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다. 류 감독이 말하는 폭탄타순 효과다.

이승엽의 6번배치는 삼성으로선 한국시리즈 승부수다. 이승엽이 시즌 막판 빠졌을 때 삼성은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돌았고 배영섭과 정형식이 외야를 지키면서 테이블세터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승엽이 선발 출전하면 정형식은 빠질 가능성이 크다. 조동찬, 김상수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로 삼성의 기동력은 예년보다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정형식마저 선발에서 빠지고 이승엽이 들어간다는 건 의미가 크다. 이승엽 카드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삼성이 입을 데미지는 예상 외로 클 수 있다. 이승엽이 삼성 통합 3연패의 키 플레이어인 이유다.

▲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KS, 오승환이 노리는 유종의 미

두산 홍성흔은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서 오승환을 겨냥했다. “떠나기 전에 시원하게 쳐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승환이 올 시즌을 끝으로 국내야구를 떠날 수도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 오승환은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일절 언급이 없다. 삼성 소속이니 당연하다. 하지만, 야구계에선 FA 자격을 얻는 오승환이 올 시즌이 끝나면 삼성의 동의를 얻어 해외진출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국내에선 경쟁자도 없고 한국시리즈 우승(4회), 세이브왕(5회), 한 시즌 최다 세이브(47개), 통산 최다 세이브(277개) 등 해볼 건 다 해봤다.

오승환은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마운드를 빠짐없이 지켰다. 4번모두 헹가래 투수였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엔 항상 오승환의 미소가 함께했다. 올해 역시 삼성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다면 마지막 투수는 오승환일 가능성이 크다. 단 한번도 쉽지 않은 한국시리즈 헹가래 투수에 5번이나 도전하는 것 자체가 오승환의 클래스를 말해준다. 이는 오승환이 한국에서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목표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번 한국시리즈서 오승환의 역할이 작지 않다. 삼성이 두산에 확고한 우위를 지니는 파트가 불펜이다. 두산은 정재훈을 마무리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불펜 핵심은 홍상삼이다. 정재훈과 홍상삼이 무너지면 대안이 없는 게 두산 불펜의 현실이다. 반면 삼성은 안지만, 심창민, 권혁, 신용운 등이 안정적으로 6~8회를 막아주면 오승환이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아주면 된다. 오승환으로선 정재훈, 홍상삼에 비하면 훨씬 부담이 적다. 오승환이 두산 타선을 막아낸다는 건 곧 삼성의 승리를 의미한다.

오승환은 올 시즌 48경기서 4승1패28세이브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1.94에 비해 낮았지만, 피홈런이 1개에서 4개로 늘어났고 세이브 숫자도 37개에서 28개로 줄었다. 세이브 기회 자체가 적었으나 3년 연속 세이브왕을 차지하지 못했다. 손승락(넥센)에게 타이틀을 넘겨준 건 오승환으로선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대목. 오승환으로선 혹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한국시리즈서 우승을 위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됐을지도 모른다.

[이승엽과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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