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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KS는 PO와 다르다, 류중일·김진욱의 벤치워크는

시간2013-10-24 06:23: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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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감독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다.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가 24일 대구에서 개막한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팀간 전력 간극이 예년에 비해 훨씬 작다. 삼성은 정규시즌서 두산에 고작 3.5경기 앞섰다. 삼성의 승률은 0.595였고 두산의 승률은 0.568이었다. 삼성의 팀 타율 0.283(2위), 팀 평균자책점 3.98(4위)는 두산의 팀 타율 0.289(1위), 팀 평균자책점 4.57(7위)에 비해 월등한 우위라고 할 수 없다.

더구나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4차전서 끝내면서 3일간 휴식도 했다. 전문가들은 두산이 야수층이 두꺼워서 한국시리즈서 체력적 불리함을 겪을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또한,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세를 점치지만 두산이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선이 우세하다. 때문에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진욱 감독의 벤치워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벤치가 경기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한국시리즈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 KS가 준PO, PO와 다른 이유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다. 5전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는 다르다. 7전4선승제는 단기전이지만, 장기전의 성격도 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이 시리즈 내내 주도권을 갖고 가기엔 호흡이 길다. 흐름을 1~2번 주고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있다. 흐름을 끌고 오는 힘이 벤치워크에서 비롯된다. 명장의 역량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보단 한국시리즈서 더욱 잘 나타나는 법이다.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은 SK 사령탑 시절 상식을 파괴한 선발 기용을 선보였다. 2010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서 이승호를 냈다. 2007년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서 김광현을 선발로 냈다.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다. 흐름을 돌려야 할 시점에 필승카드를 내밀어 적중했고, 결국 우승에 골인했다.

KIA 선동열 감독과 한화 김응용 감독도 삼성 감독 시절 에이스 배영수를 단기전 1차전이 아니라 2차전에 자주 내세웠다. 홈에서 치르는 1~2차전서 2차전의 중요성을 높게 봤다. 같은 1승1패를 해도 2차전을 잡으면 흐름을 갖고 3차전 원정에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1승1패를 해도 2차전을 내주면 3차전 원정서는 홈 경기를 맞이한 상대가 더욱 기세가 올라간다고 봤다. 1차전서 상대가 에이스를 내면서 2차전서는 약간 수월한 상대와 맞붙으니 승산이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 그야말로 단기전 중반 이후 흐름을 잡기 위한 치밀한 한 수였다.

▲ 류중일-김진욱의 벤치워크는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수만 3명을 넣었다. 상황에 맞게 포수를 폭넓게 기용하겠다는 의미. 투수가 바뀌면 포수도 같이 바꾸는 시나리오도 그려진다. 류 감독은 정규시즌서도 전담 포수제를 적극 활용했다. 투수에게 최대한 마음 맞는 포수를 붙여준 것. 경기 중 포수교체로 볼 배합 패턴을 바꿔 상대의 벤치워크를 방해할 수도 있다.

또 하나. 류 감독은 마운드 1+1 전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차우찬이 +1투수인데, 4선발체제서 상황에 따라 1~2이닝 정도 소화하면 안지만, 심창민, 권혁, 신용운이 이닝 부담을 덜고 모든 타자에게 전력투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불펜 위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두산 타선에 안기는 심리적 부담감도 크다. 가뜩이나 두산 타자들은 경기막판엔 심리적으로 쫓길 수 있다.

김진욱 감독은 한국시리즈서 내야수 최주환을 빼고 투수 김명성을 넣었다. 그러나 삼성 왼손 강타자들을 상대할 왼손 불펜 투수는 없다. 최대한 구위가 좋은 선수를 상황에 맞게 기용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마무리로 정재훈을 찍었으나 실제로는 홍상삼을 길게 활용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 가능하다. 두산은 삼성보다 불펜에서 비교 열세이니 김 감독의 마운드 운용이 한국시리즈 성패를 가를 수 있다.

대신 두산은 삼성보다 야수진이 풍요롭다. 삼성 야수진은 김상수와 조동찬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로 상대적으로 운신의 폭이 좁다. 반면 두산은 경기 중, 후반 데이터에 따라 적극적인 대타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최준석, 오재일, 허경민 등 주전급 대타, 대주자, 대수비 요원이 즐비하다. 삼성 불펜 계투작전을 무너뜨릴 무기가 될 수도 있다.

[류중일-김진욱 감독(위), 류중일 감독(가운데), 김진욱 감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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