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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준기가 한중일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4일 이준기 소속사 IMX는 "12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에 이어 중국 북경, 상해, 광저우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애절한 부성애를 감동으로 승화시킨 물오른 감정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준기가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대도시 투어를 결정했다.
이번 공연타이틀은 'LEE JOON GI ASIA TOUR JG NIGHT'로 제목만큼이나 열정적인 무대가 예상된다.
이준기는 일반적인 배우 팬미팅의 범주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배우로, 공연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거치는 것은 물론, 모든 에너지를 무대에 쏟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시아의 팬들과 만남을 앞둔 이준기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직접 해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설레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투윅스' 이후의 차기작에 대해 이준기 소속사 IMX의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해외로부터의 러브 콜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안 받았고, 이준기 본인은 가능한 한 빨리 차기작을 정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투윅스'에 혼신의 힘을 다한 만큼,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에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중일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이준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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