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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5집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적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11월 중순 5집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돌아온다. 이는 지난 2010년 9월 발표한 정규 4집 '사랑' 이후로 약 3년만이다.
이적은 앞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곡도 일찌감치 정해서 현재 뮤직비디오 준비하고 있구요. 3년만에 나오는 정규앨범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있어요"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이적은 지난 23일 오후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이적의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적은 이번 콘서트와 관련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 이적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티켓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5집 앨범으로 컴백과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이적.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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