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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몸매 굴욕을 당했다.
안선영은 최근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의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 '미녀의 탄생: 리셋' 공포의 뱃살녀 특집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뱃살 튜브녀 장민지 씨와 히키코모리 생활에 혐오스러운 뱃살을 갖게 된 돼지껍데기 뱃살녀 배은경씨가 미녀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밀가루 음식 중독으로 심각한 복부 비만에 시달리는 뱃살 튜브녀 장민지 씨는 외모 리셋을 통해 S라인 8등신 몸매와 섹시한 외모를 뽐냈다.
MC 안선영은 뱃살 튜브녀에서 손담비 닮은꼴로 변신한 장민지 씨가 등장하자 "나는 라면 한 그릇 먹으면 공원을 수십 바퀴 뛰는데!!", "질투난다. 억울하다"고 말하며 출연자의 몸매를 부러워했다. 완벽 몸매의 소유자 오초희도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혐오스러운 뱃살과 우울한 인상으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돼지껍데기 뱃살녀 배은경 씨는 잘록한 허리와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외모로 변신해 MC를 비롯한 뷰티 판정단의 찬사를 받았다.
배은경 씨는 "외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외모 때문에 매번 취업에 실패했었는데 이제는 해외에서 찾는 곳이 많아 일자리를 고르는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S라인 미녀로 변신한 두 주인공은 미녀 세레모니를 통해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당당한 미녀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미녀의 탄생: 리셋' 공포의 뱃살녀 특집은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몸매 굴욕 당한 안선영.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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