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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맘마미아’ MC로 발탁됐다.
허경환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한다. 이로써 허경환은 첫 메인 MC로 데뷔하는 기회를 거머쥐었다.
지난주 규현은 ‘맘마미마’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진행석에서 하차했다. ‘맘마미아’ 방송 시간대가 KBS 가을 개편에 맞춰 수요일 심야로 변경됐기 때문. 규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활약해 왔기에 규현은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았고 그 빈자리를 허경환이 채우게 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그동안 ‘맘마미아’에 꾸준히 출연했던 허경환이 새 MC가 됐다. 이영자, 박미선과 호흡을 수차례 맞춰왔던 만큼 진행 역시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지난 9월에도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규현을 대신해 ‘맘마미아’ 일일 MC로 나선 적이 있다. 이번에도 규현의 뒤를 이어 진행석을 꿰차 눈길을 끈다.
한편 허경환이 MC 신고식을 치르는 ‘맘마미아’는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맘마미아’ 새 MC로 낙점? 개그맨 허경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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