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박완규가 과거 인신매매 당할뻔한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과거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사를 공개한 스타들의 이야기가 재조명된 가운데, 박완규의 인신매매 경험이 다시 방송됐다.
과거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박완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인신매매에 끌려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당시에 그런 일이 많았다. (인신매매범들이) 무슨 약을 먹인 것 같다. 그 약을 먹고 '잠 들면 끝이다'고 생각했다"며 끔찍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저를 재워놓고 밥을 먹으러 간 것인지, 차 안에 아무도 없었다. 그때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완규의 어머니는 "전화가 와서 '엄마 나 인신매매 끌려온 것 같아'라고 했다. 내가 어디냐고 묻자, 대전 버스터미널 같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무조건 큰 길로 나와서 택시를 타라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돌아왔다. 살아온 것이 기적이다"고 말했다.
[가수 박완규.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