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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타이?롤, 사실상 발탁 '행운'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해외 베스트셀러로 영화화되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타이틀롤 크리스찬 그레이 역으로 일약 신인배우인 제이미 도넌(31)이 캐스팅됐다.
미국의 피플은 찰리 허냄이 이 역에서 탈락한 후, 누가 이 역을 맡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가운데, 아일랜드 출신의 제이미 도넌으로 낙착됐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미국의 버라이어티지를 인용, 전 캘빈 클라인의 속옷과 청바지 모델이었던 제이미 도넌이 그레이 역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아직 이에 대해 외부에 확인하지는 않고 있으나, 한 소식통은 막판 협의중이며 캐스팅은 사실상 끝났다고 전했다.
다코타 존슨(24)이 아나스타샤 스틸 역을 맡은 이 영화는 그동안 캐스팅이 여러번 흔들렸으나 계획대로 2014년 8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도넌은 현재 영국 TV드라마 '더 폴(The Fall)'에서 연쇄살인범 역을 맡고 출연중이다.
한때 키이라 나이틀리와 교제했던 그는 지난 2009년 한국배우 신민아와 캘빈 클라인 모델 촬영도 같이 했었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도넌(왼쪽). 오른쪽은 오필리아 로비본드. 사진 = 영화 '태양의 그림자' 스틸]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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