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유진형 기자] 두산이 2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투수 노경은의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의 호투와 홈런 포함 3안타를 날린 손시헌을 앞세워 12안타를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서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80%(24/30)였다. 두산이 확률상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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