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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심이영과 가끔 연락한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방송인 전현무가 가상 부부였던 배우 심이영의 캠핑초대 거절에 대실망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 둘이 캠핑을 떠난 김광규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심이영 전화번호 아냐?”는 김광규의 물음에 “전화번호는 있다. 가끔 연락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는 “라면 한 끼 접대 가능 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또 사귄다고 할까봐”라며 망설였다.
그럼에도 김광규는 전현무를 은근히 채근하기 시작했고,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심이영은 “내일 드라마 촬영하려면 컨디션 조절해야 한다”고 거절했고, 전현무는 크게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전현무는 이어 이성친구,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모두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하며 김광규와 쓸쓸히 라면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이영의 캠핑초대 거절에 대실망한 전현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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