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동생' 송단아, 과거 활동한 걸그룹 뉴에프오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민호 동생 송단아가 과거 걸그룹 뉴에프오(New.F.O)로 활동한 사실이 화제가 됨에 따라 뉴에프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뉴에프오는 단아, 제이엔, 미마, 소이, 나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2011년 데뷔 당시 멤버 각자가 노래, 프로듀싱, 스타일링, 안무 디렉팅 등의 특기 보유로 기존의 걸그룹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 11월 싱글 '바운스'(Bounce)를 발표했으며, 싱글명과 같은 데뷔곡 '바운스'로 활동했다. 당시 '바운스' 뮤직비디오는 보아의 '게임', 서인영의 '너를 원해',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등을 제작한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의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또 당시 비오엠(BoM) 멤버였던 타군(송민호)과 뉴에프오의 단아가 남매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엠블랙의 천둥을 잇는 '우월 남매' 감으로 지목된 바 있다.

[걸그룹 활동 당시 단아의 모습(위)과 뉴에프오. 사진 = 뉴에프오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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