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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26일 MBC는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편에 아이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군인들에게는 영원한 국민 여동생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아이유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통해 '진짜 사나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아이유의 음성으로 전달될 이번 주 '진짜 사나이'는 해군기초교육을 끝낸 멤버 7인이 진정한 바다 사나이가 돼 본격적인 해상 작전에 투입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국내 최초의 한국형 구축함인 동해 광개토대왕함에서 해군의 임무를 수행할 '진짜 사나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에 아이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군통령' 아이유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해군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은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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