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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27일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이날 마지막 방송을 앞둔 '스캔들' 종영 소감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캔들' 대본을 든 채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재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재원은 "그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개월 동안 하은중으로 살아왔다. 시원섭섭하지만, 그만큼 더 정이 가고, 애틋한 인물이다. 마지막까지 하은중으로 시청자들께 찾아가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스캔들'은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3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재원은 '스캔들'에서 어린 시절 당한 유괴로 인해 두 명의 아버지를 가지게 된 하은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김재원. 사진 = 칸엔터프라이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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