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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가 해체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유가 마약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조나스 브라더스가 3주전 갑자기 그들의 투어를 중단하고, 또 해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이유가 멤버 조 조나스의 마약 때문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 조나스(24)는 즉각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피플은 전했다. 또한 조를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의 여자친구 블랜더 에겐쉴러도 마약 소문과 결부돼 있다는 점. 조 조나스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내 인생에 헤로인을 만진 적이 없고 내 여자친구도 그렇다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길거리 걸을때 사람들이 나를 껴안고는 '재활'에 대해서 묻는다. 난 그런 적 없다고 말하는데 답답한 노릇이다"고 말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해체는 막내 닉 조나스(21)가 두 형 조와 케빈에 먼저 언급하면서 진행됐다. 닉의 얘기에 두 형이 만장일치로 '중단하자'고 했다는 것. 조 조나스는 "우린 우리 방식대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결성된 조나스 브라더스는 이듬해 1집 '잇츠 어바웃 타임(It's About Time)'으로 데뷔했으며, 총 2000 만장 이상의 앨범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9년에는 이들의 북미투어때 국내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미국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조나스 브라더스 'First Time'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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