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조인식 기자] 밴덴헐크의 조기 강판 원인이 근육통으로 밝혀졌다.
릭 밴덴헐크(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홈런) 1실점했다. 밴덴헐크는 2회초 곧바로 경기에서 빠졌다.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으며 1점을 빼앗긴 밴덴헐크는 이후에도 흔들렸다. 추가 실점을 하지는 않았지만 밴덴헐크는 2사 후 만난 최준석과 오재일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밴덴헐크는 31개의 공만 던지고 1회초를 마치고 강판됐다. 공을 던지는 우측 팔의 이두부 근육통으로 인해 공을 던지기 어렵게 된 밴덴헐크는 2회초 배영수로 교체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흔히 말하는 팔의 '알통'이 나오는 부분에 통증이 생긴 것이다.
한편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삼성이 두산에 0-1로 뒤져 있다. 2회초에 등판한 배영수는 만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릭 밴덴헐크(가운데). 사진 = 대구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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