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팬클럽? 회원 8명 유령카페 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유령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민은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신의 팬카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청취자 문자를 소개하던 중 "팬클럽을 들고 싶다"는 문자를 본 김지민은 "팬카페가 있긴 하다. 유령카페처럼 운영되는 것 같다. 대문에 2006년도 사진 걸려있다. 회원이 8명 정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DJ 김창렬은 "지금 정말 예쁜데. 요즘 사진 올려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김지민은 "요즘이나 전이나 똑같다"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자신의 유령카페에 대해 언급한 김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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