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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양반다리 신조어에 폭소 "양다리인데 말실수.."
2013-10-31 19:01:18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샘 해밍턴이 '양반다리'라는 신조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 녹화에서는 두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여자의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샘 해밍턴은 "(이 사연의 주인공이) 어장관리인지, 양반다리인지 모르겠다"라며 양다리를 양반다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나한테 양반다리 한 거야?"라며 샘 해밍턴의 신조어를 응용해 이야기했고, 허지웅 또한 '양다리' 대신 '양반다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11월 1일 오후 11시 방송.
['마녀사냥'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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