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키스 직전 밀착 스킨십 '할듯 말듯'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가 설레는 스킨십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8회에서는 김탄(이민호)이 차은상(박신혜)과 밀착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밤 늦게 잠이 오지 않아 밖으로 나왔다. 차은상을 만난 김탄은 차은상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 때 김탄 어머니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밀착하게 됐다.

김탄은 차은상과 얼굴이 가까워지자 마치 키스를 할 것처럼 긴장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차은상 역시 숨을 죽인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어머니가 자리에 없음을 확인한 김탄은 차은상에게서 얼굴을 뗐다.

이어 최영도(김우빈)가 차은상을 생각하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영도는 차은상을 생각하는 자신을 의아해 했다.

[밀착 스킨십 보인 이민호, 박신혜.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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