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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김장훈이 개그맨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독도아트쑈' 후원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말 '컬투쇼'(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힘은 막강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단 20분 출연에 독도홍보모금이 엄청나게. 예전에도 '트루쓰오브 독도사이트'홍보에 힘써줘서 독도에 엄청난 힘을 보태줬는데. 독도지킴이는 제가 아니라 '컬투쇼'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감사드립니다. 독도! 지치지않고 끝까지, 반드시 해내리라 다짐해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김장훈은 글과 함께 '두시탈출 컬투쇼' DJ 정찬우, 김태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는 '그 와중에 컬투한테 5만원, 10만원 씩 성금받았습니다. 저 돈 10만원에 너무 행복해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본 제 사진중에 가장 활짝 웃는듯 하네요. 아우 좋아라. 모두에게 감사감사'라고 적혀있다.
앞서 김장훈은 이날 오후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독도 홍보를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한국 기업이 대일 관계 때문에 독도 스폰을 못한다. 나는 한국에서 돈을 버니까 감히 개인 차원에서 독도 활동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김태균-김장훈-정찬우(왼쪽부터). 사진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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