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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동갑내기 이봉주의 치킨 집 개업 소식을 듣고, 지원에 나선 배우 이성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성재와 이봉주는 CF 촬영 과정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친분을 쌓은 사이. 이성재는 이봉주를 위해 손수 가게 청소에 나서는 등 일을 도왔다. 하지만 이성재의 청소는 꼼꼼한 성격을 가진 이봉주의 마음에는 들지 않았고, 결국 수차례 혼나는 수모를 겪어야했다.
또 이성재는 이봉주의 가게 홍보를 위해 직접 닭 인형 탈과 옷을 입고 시식용 치킨을 전하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재와 이봉주가 함께한 훈훈한 우정의 현장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성재(왼쪽)와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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