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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팀의 크로아티아 출국 현장이 포착됐다.
1일 tvN 측은 지난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한 '꽃보다 누나' 멤버 배우 겸 가수 이승기(26)와 배우 윤여정(66), 김자옥(62), 김희애(46), 이미연(42)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보다 누나' 팀의 모습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수십 명의 팬과 화려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네 여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김희애는 검은 롱패딩과 청남방, 이미연은 블랙 스키니 팬츠와 화이트 베스트, 김자옥은 그레이 원피스와 블랙 패딩 점퍼를, 윤여정은 검은 색 코트를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새로운 짐꾼 이승기였다. 노란색 패딩점퍼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이승기는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네 명의 선배 배우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꽃보다 누나' 팀은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진행한다. 방송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꽃보다 누나'의 배우 김희애,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첫 번째 왼쪽부터), 이승기.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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