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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 탄생의 순간을 그린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 의 파이널 라운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WIN’의 파이널 라운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11명의 멤버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A팀과 B팀의 진정성이 담겼던 자작곡 ‘GO UP’과 ‘CLIMAX’은 관객은 물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YG패밀리들까지도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1일 방송분에서는 ‘WIN’ 파이널 라운드 당일 리허설부터 생방송 무대, ‘위너’가 결정 된 이후의 무대 뒷모습, A팀과 B팀의 진솔한 인터뷰와 양현석 대표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담아내 10주간 ‘WIN’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마지막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위너’라는 그룹명을 갖게 된 A팀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B팀 멤버들 역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박 방송을 앞둔 'WIN' 멤버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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