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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3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및 제4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경상북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럭비 종목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경기력 점검과 매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또한 구미에서 4회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구미지역의 휠체어럭비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세계휠체어럭비연맹(IWRF) 존 패트릭 비숍 회장과 아이런 리차드 메인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의 휠체어럭비 경기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구미시에서 후원하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가 서로 협력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에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오후 3시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엠블렘. 사진=대한장애인럭비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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