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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류승룡과 송강호, 엄정화가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류승룡과 송강호, 엄정화는 1일 오후 7시 2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류승룡은 '7번방의 선물'로, 송강호는 '관상'으로 각각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관상' 이정재, '신세계' 황정민', '전설의 주먹' 황정민 등이 후보로 올랐으며, 두 사람은 공동수상했다.
영화 '몽타주'에 출연한 엄정화는 '7번방의 선물' 갈소원, '고령화가족' 윤여정, '공정사회' 장영남, '숨바꼭질' 문정희 등의 후보를 누르고 단독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 50회 대종상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25분부터 진행됐으며, 2013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7차전 생중계로 인해 밤 10시 이후 녹화중계 된다.
[류승룡(왼쪽), 엄정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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