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뮤지가 윤종신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뮤지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나는 윤종신의 노예다. 저 속인거 없나 계약서 좀 확인해주세요"라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날 윤종신과 나눈 문자 메시지까지 캡처해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용운아. 사랑해"라고 뮤지 본명까지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고, 이에 뮤지는 "고맙습니다. 캡처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스틱89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틱89가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이 소속된 회사다.
새 소속사를 찾은 뮤지는 11월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팔도 방랑밴드'의 멤버로 출연하며 새 앨범 작업도 준비 중이다.
[뮤지와 윤종신의 문자 메시지 내용 캡처. 사진 = 뮤지 트위터,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