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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박재정 어머니가 박재정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의 생방송 5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부모님이 힘들까봐 생방송에 오라는 말을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재정은 가족들의 영상메시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때 박재정 어머니가 등장했다. 아들의 생방송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한국으로 온 것. 박재정 어머니느 "일단 만나니까 더 미안하다. 우리 아들 미안해서 눈을 못 보겠다"고 밝혔다.
박재정은 어머니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제작진에게 "앞으로 생방 보시는거냐"고 물었다. 박재정 어머니는 "그럼. 생방송 보러 왔는데"라고 말하며 함께 기뻐했다.
이어 박재정은 "어머니가 온 것만으로도 힘이 날 것 같다"며 "나름 자신감을 갖고 성장을 했다고 믿고 있는데 그 모습을 생방송 때 어머니가 직접 보시고 응원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등장에 기뻐한 박재정. 사진 =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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