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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득점기계’ 리오넬 메시(26)가 골 침묵에 빠졌다.
메시는 최근 프리메라리가서 4경기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달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골맛을 봤지만 리그에선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도 바르셀로나의 골은 메시가 아닌 네이마르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기록했다.
4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가 이처럼 오랫동안 골 침묵에 빠진 건 2011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에도 메시는 사라고사, 세비야, 헤타페, 비야레알전에서 골을 못 넣었다.
골 침묵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레 득점 경쟁에서도 뒤쳐졌다. 메시는 디에구 코스타(12골·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1골·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3위(8골)로 내려앉았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가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지금 메시에게 일어나는 일은 우연일 뿐이다. 메시가 매 경기 3골을 넣을 순 없다. 그는 여전히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며 메시의 위기설을 일축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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