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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일 MBC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3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MBC에 따르면 수지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국민 첫사랑'의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다. 가수,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수지는 내레이션 작업도 능숙하게 소화하며 수지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에너지를 무한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수지의 목소리로 전달될 '진짜 사나이'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하여 동해 사수의 임무를 수행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수지는 새로운 함정 생활을 시작하며 배멀미로 고생하는 멤버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소화방수훈련 중 물폭탄과 1000도씨의 불구덩이에 뛰어든 멤버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진짜 사나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낼 전망이다.
수지의 음성으로 전해 듣는 '진짜 사나이'는 오는 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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