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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에겐 영욕의 타이중, 그 질기고 질긴 인연

시간2013-11-03 10:57: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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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영욕의 타이중. 질기고 질긴 인연이다.

2011년 11월 29일과 2013년 3월 5일. 삼성 류중일 감독에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류 감독은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 덕아웃을 지켰다. 그곳에서 한 번은 만세를 외쳤고, 또 한 번은 고개를 푹 숙였다. 승부의 세계 속에 사는 야구감독은 늘 승리와 패배를 반복한다. 그렇다고 해도 당시 류 감독은 타이중에서의 명암이 극명했다. 지도자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날이었다.

2011년 11월 29일은 삼성이 아시아시리즈서 우승한 날이다. 류 감독은 소프트뱅크를 결승전서 꺾고 한국팀의 사상 첫 아시아시리즈 우승 감격을 누렸다. 당시 삼성은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까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러나 2013년 3월 5일은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홈팀 대만을 이겼지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날이었다.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서 탈락한 것도 사상 처음이었다. 당시 대표팀 사령탑 류 감독은 언론과 팬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자존심도 구겼다.

▲ 류중일 감독, 영욕의 타이중으로 또 간다

류 감독이 또 다시 대만 타이중으로 간다. 삼성이 1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시아시리즈 참가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삼성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대만, 일본, 호주, 이탈리아 우승팀들과 아시아 왕좌를 놓고 겨룬다. 삼성은 A조에 속했다. 퉁이 라이온스, 포르티투도 볼로냐와 예선서 맞붙는다. B조엔 일본시리즈 우승팀과 EDA 라이노스, 캔버라 캐벌리가 묶였다. 예선 1~2위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류 감독은 2011년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대회도 똑 같은 아시아시리즈다. 동시에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악몽을 털어내고 싶어 한다. 류 감독에겐 영욕의 타이중인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류 감독과 타이중이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구장인지 알 수 있을 듯하다. 삼성으로서도 지난해 부산에서 열렸던 아시아시리즈 예선 탈락의 수모를 1년만에 되갚아야 한다.

▲ 국제대회 연이은 악몽 이번에는

류 감독은 아시아시리즈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삼성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아시아시리즈 대비 훈련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긴장모드로 돌아가야 한다. 삼성이 이번 아시아시리즈서 우승할 경우 2년만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다. 류 감독과 삼성의 2013년 마지막 목표가 2년 전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다.

류 감독은 2년 전 당시 부상 선수를 과감하게 제외했다. 사실상 1.5군 멤버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엔 한계를 맛봤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몇몇 주전들을 제외하고 외국인투수들마저 빠지니 전력이 약해졌다. 예선서 힘 한번 못 쓰고 패퇴했다. 또한, 대만 투수들을 옳게 공략하지 못했다. 류 감독은 당시 전력분석이 미흡했다고 시인했는데, 이번엔 달라야 한다.

류 감독은 외국인선수들을 데려갈 가능성이 있다. 시즌 중에도 “계약조항에 아시아시리즈에 나갈경우 같이 가는 걸로 했다”라고 했다. 릭 벤덴헐크는 실제로 대회에 참가하면 큰 보탬이 된다. 반면 에스마일린 카리대의 대회 참가는 두고 봐야 한다. 이밖에 FA로 풀리는 오승환, 장원삼, 박한이의 대회 참가는 불투명하다. FA로 공시되는 순간 무소속이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해야 할 의무는 없다.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들뜬 분위기를 다잡는 게 급선무다.

류 감독은 2011년 아시아시리즈 이후 국제대회서 계속 쓴잔을 들이켰다. 지난해 부산 아시아시리즈와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모두 예선 탈락의 수모를 맛봤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서는 절대 물러날 수 없다. 국제대회 실패 징크스가 확고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사상 첫 통합 3연패를 이끈 명장이지만, 국제대회서 작아지는 모습을 보일 경우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칠 리 없다. 류 감독은 8개월 전 타이중 악몽을 털어내고 2년 전 타이중 영광만 기억하고 싶을 것이다. 류 감독과 타이중의 질기고 질긴 인연. 그 결말이 궁금하다.

[류중일 감독의 2011년 아시아시리즈 때 모습(위, 가운데), 류중일 감독의 WBC 때 모습(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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