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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슬란드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 게재했다. 지난 9월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린 후 유렵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기 때문.
이효리는 "아이슬란드 시내엔 아직 레코드 가게가 많다. 더 좋은건 소파와 CD 플레이어가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CD를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 CD 들으며 마시라고 커피도 준다는 점, 100개를 들어보고 안사고 나가도 점원이 웃으며 have a good day를 외친다는 점"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소탈한 복장과 민낯을 뽐내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신혼여행을 즐거운 듯 미모에 물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자신들의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근에는 아이슬란드에서 뮤직페스티벌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효리의 근황.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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