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드림팀' 깜짝등장, 10년 동고동락 매니저 응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다니엘헤니 매니저가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전국 최강 시청자 100인 특집 제 2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데뷔 초부터 10년째 다니엘헤니와 동고동락한 매니저 정원석 씨가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정석원 씨는 "내가 오늘 톱10에 들어가면 다니엘 헤니가 나오겠다고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다니엘헤니는 자신의 매니저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띄웠다. 다니엘헤니는 "진짜 드림팀 하는거냐. 잘할 것 같다. 스트레칭 꼭하고 물 많이 마시고 조심하라. I miss you brother"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엇다.

그러나 다니엘헤니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매니저는 2단계에서 탈락했다.

[매니저를 위해 영상 메시지를 띄운 다니엘헤니. 사진 = KBS 2TV '출발 드림팀'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