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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다소미는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서 레치엔잉(대만)에 세트점수 1-7로 패했다.
3-4위 결정전에 나선 나이스람 봄베일라 데비(인도)에게 슛오프 끝에 져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리고 최미선(전북체고), 전성은(LH)는 8강전서 탈락했다.
남자부에선 정성원(코오롱)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성원은 3-4위전서 구본찬(안동대)를 연장 슛오프서 이겼다. 구본찬, 최미선이 나선 혼성부는 결승전서 인도에 141-146으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3, 은4, 동3개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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