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리온스가 동부를 5연패에 빠뜨렸다.
고양 오리온스는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서 원주 동부 프로미에 73-54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3승 7패가 됐다. 동부는 5연패에 빠지면서 4승6패가 됐다.
오리온스는 리온 윌리엄스가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정규와 김승원도 14점을 올렸다. 동부는 이승준이 16점 10리바운드, 두경민이 15점을 올렸으나 팀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오리온스는 경기 초반 전정규의 3점포와 김승원의 골밑 활약이 돋보였다. 동부는 1쿼터에 단 7점에 묶였다. 공수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 오리온스가 1쿼터에만 16점을 앞섰다. 동부는 2쿼터 들어 서서히 긴장의 끈을 조였다. 이승준이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세했고, 득점도 앞장섰다. 두경민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오리온스는 윌리엄스의 골밑 활약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초반에도 김승원, 랜스 골번, 리온 윌리엄스 등이 고루 득점을 올렸다. 동부는 허버트 힐과 키스 렌들맨의 활약이 저조한 상황에서 외곽 공격도 여의치 않았다.
오리온스는 윌리엄스의 골밑 득점에 전정규와 최진수의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동부는 이승준이 경기 막판까지 분전했으나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동부는 간판 김주성이 부상으로 결장한 게 컸다.
[윌리엄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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