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시청률 16.9%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개그콘서트’는 꾸준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좀비 프로젝트’와 같은 코너를 통해 김나희라는 미모의 개그우먼을 화제로 급부상시켰고 황현희, 정범균이 뭉친 ‘남자 뉴스’ 등의 신선한 코너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결과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주 안타깝게 MBC ‘일밤’에 일요일 예능 정상 자리를 내줬지만 일주일만에 되찾으면서 ‘개그콘서트’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일밤’은 15.7%를 기록해 ‘개그콘서트’에 3.1%포인트 뒤졌다.
['개그콘서트' 새코너 '남자뉴스'.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