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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진영이 국가대표 축구 사인볼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은 홍진영의 집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홍진영의 옷방을 둘러보던 중 축구 사인볼을 발견했다.
홍진영은 "잠시만요. 왜 이게 여기 있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이 "누구 사인볼이냐"고 묻자 홍진영은 평소보다 톤이 높은 목소리로 "생각이 안 난다. 오래 전인 것 같다"고 말해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에게 받은 사인볼"이라며 "직접 받았냐 아니면 다른 분이 받아서 준 거냐"고 추궁하며 수사망을 좁혀 나갔다. 윤종신 역시 "언제 받은 거냐"며 홍진영의 대답을 유도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끝까지 침묵하며 대답을 회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대 축구 사인볼 등장에 진땀을 흘린 홍진영.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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