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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화권 톱스타 유덕화(52)가 드디어 둘째를 갖게 됐다.
홍콩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의 아내 주치링(47)은 최근 둘째 아이를 가졌다. 임신 15주 째로 알려졌다.
유덕화는 지난 2011년 45세의 나이에 첫 딸을 얻었다. 하지만 유교적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홍콩에서 유덕화는 아들을 간절히 바랬고, 지난 5월말 자식을 점지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한 사당을 찾아 4시간 동안 불공을 드리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주치링은 임신을 위해 유명 중의사를 찾아 2개월 동안 처방을 받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아직 성별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유덕화가 득남의 기쁨을 누릴지는 미정이다.
유덕화의 자식사랑은 현지에서 유명하다. 특히 첫 딸을 얻은 후에는 딸에게 홍콩 고급 주택가에300억원에 달하는 고급주택을 구입해 선물한 바 있다.
[유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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