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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가연(한국골프대학)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연은 3일 경기 시흥 화인 비전스크린에서 열린 KT 금호렌터카 WGTOUR 윈터시즌 개막전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연은 우승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상금은 1663만원이다. 김가연에 이어 박현주(양곡고)가 1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연은 박현주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7번홀까지 공동선두였다. 18번홀서 승부가 갈렸다. 김가연은 버디를 낚았고 박현주는 파에 그치면서 김가연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지훈은 공동 8위, 이순호는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이순호는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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