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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코리아나 리더 이승규와 그의 딸 배우 클라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승규는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람'에 딸 클라라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규는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딸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스타로 발돋움한 클라라를 바라보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승규는 "국내보단 주로 외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바쁜 해외 스케줄로 클라라와 함께 보낸 시간이 고작 3년도 안 돼 매우 미안하다"며 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클라라도 "지난 일은 이미 지난 거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는 자랑스러운 딸 클라라라고만 생각해 달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또 클라라는 "내가 스무 살에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아빠 품에 안겼는데, 아빠 품이 굉장히 따뜻했다"며 "지금처럼 매일매일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될 '그때 그 사람'은 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그룹 코리아나 리더 이승규(왼쪽)와 딸 배우 클라라.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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