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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영화 '더 파이브'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오후 공개된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캐릭터 포스터는 본격적인 복수 실행에 뛰어든 다섯 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휠체어를 탄 자신의 팔과 다리가 되어줄 네 명을 치밀한 복수 계획으로 진두 지휘할 복수 설계자 은아(김선아)와 그를 돕는 복수 가담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이미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아를 비롯해 불륜 포착 사진사답게 카메라를 손에 쥔 채 누군가를 응시하는 정하(이청아), 살인마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어딘가에 침투해있는 남철(신정근)의 모습은 영화 속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액션을 담당하는 대호(마동석)의 역동적인 모습, 비밀스러운 인물 철민(정인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 파이브'는 살인마로 인해 가족을 잃은 여자 은아와 잔인한 현실로부터 가족을 지키고 싶은 이들이 함께 펼치는 복수 계획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더 파이브'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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