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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황마마(오창석)와 결혼생활 중인 오로라(전소민)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공주' 116회에서는 노다지(백옥담)와 박사공(김정도)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성대하게 진행된 결혼식에는 노다지와 박사공의 가족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우여곡절 끝에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을 축복했다.
결혼식에는 노다지의 외삼촌인 황마마와 그의 아내 오로라도 참석했다. 사건은 결혼식 말미에 벌어졌다. 사진 촬영 과정에서 노다지가 던진 부케를 유부녀인 오로라가 잡은 것이다.
갑작스런 상황에 곧 설설희와 결혼을 앞둔 박지영(정주연)과 황마마의 누나들은 일제히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설설희가 오로라의 결혼 후에도 그녀를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부케신이 극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하는 것인지 여부가 흥미를 끌었다.
[배우 백옥담, 전소민, 정주연, 김혜은(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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