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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우아한 여배우 김희애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잡식소녀, 희애'라는 제목으로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꽃보다 누나'의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짐꾼으로 합류한 이승기, 나영석 PD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영상에는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가진 김희애의 폭풍 먹방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이미연에게 "배고프지 않니? 배고프지"라며 연신 물은 후, 짜장면을 비롯해 닭똥집, 맥주, 와인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우아하고 도도한 여배우일 줄 알았는데. 셋째 누나 희애가 닭똥집부터 골뱅이소면까지, 편식을 모르는 '진격의 잡식소녀'일 줄이야. 이게 '꽃보다' 시리즈의 참맛이겠죠?"라는 글로 김희애의 식탐을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확정하고 서유럽의 경치와 달리 동유럽만이 가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31일 출국하며 11월 말 방송된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김희애. 사진 = '꽃보다 누나' 티저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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