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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해외 불꽃놀이 현장서 하늘에 거대한 남자성기가 수놓아져 구경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의 오렌지뉴스는 글래스고의 한 불꽃놀이 축제에서 하늘에 거대한 남성 성기가 그려져 목격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풍자 웹사이트 더 포크(The Poke)를 통해 유튜브에 올려진 동영상은 진짜 의도된 남성성기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영상에는 처음 터지는 두개의 둥그런 불꽃군이 남성의 고환을 연상시키고 쭉 뻗어진 양 불꽃선은 음경을 나타내며, 더욱이 마지막에 뿜어나오는 폭발 불꽃은 남성의 사정을 연상케 해 목격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한 게시자는 "불꽃으로 장난하는 사람들에게 폭발 시점에 두 로켓을 충돌시키는 건 실시간 조종이 필요하다"며 "이는 미사일방어 요격체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적정 고도 통제하에서 액체로켓과 함께 종말 유도탄과 이상폭발 개시를 통제할 수 있는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늘에 불꽃으로 이렇게 거대한 페니스를 그려넣으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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