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숨겨야될 것 없어 너무 편하다"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제작발표회에서 과거가 밝혀진 것에 대해 "숨겨야 될 것이 없어서 너무 편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모두가 날 바라볼 때 일단 이 친구가 저래서 숨겨야 할게 있구나 이해해주셔서 편하게 다가와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는 정말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배우 이지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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