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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전력 배구단이 구단명을 변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지난 시즌까지 사용되던 '수원 KEPCO 빅스톰' 팀명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미 바뀐 이름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고, 바뀐 유니폼에도 'KEPCO'가 아닌 '한국전력'이라는 팀명이 자리하고 있다. 단 엠블럼은 기존과 변함이 없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신인 전광인의 활약 속에 LIG손해보험을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바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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