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줄리엔강 “강호동, 살 빼야한다”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줄리엔강이 방송인 강호동의 체중에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은 반칙왕 석주일 코치에게 ‘똥개 농구’를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연습 장소에 도착한 줄리엔강은 농구 우등생답게 한 시도 손에서 공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줄리엔강은 이어 도착한 존박에게 “그때 몇 시까지 게임을 했냐?”고 물었고, 존박은 “한 시간정도 더 했다”고 답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존박에게 “강호동은 올 거라고 얘기하고 왜 안왔냐?”며 “강호동은 진짜 살 빼야 한다. 느리기 때문. 내가 한번 다이어트 시켜야 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제9의 멤버 이정진이 투입된 예체능 팀의 두 번째 농구 경기가 방송 된다.

[강호동의 체중에 돌직구를 날린 줄리엔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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