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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극단 간다의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이 오는 11일 개막한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 10주년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메인)'이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올모스트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 Almost에서 벌어지는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미국 초연부터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연극 '올모스트메인'이 간다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그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 신선한 감각을 선보인 민준호가 연출을 맡았으며 개막작인만큼 우상욱, 진선규, 홍우진, 김지현, 정선아 등 간다 소속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대표하는 노진원, 김늘메, 오용, 최대훈, 임기홍, 박한근, 박성훈, 손지윤, 백은혜, 원종환, 김대현, 김남호, 이동하, 윤나무 등 총 14명의 명품배우들이 게스트로 총출동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연극 '올모스트메인'은 미국 인기 TV시리즈 로앤오더로 유명한 배우 존 카리아니(John Cariani)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은 작품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상의 마을 Almost에서 금요일 밤 9시, 숨김없이 솔직한 아홉 쌍의 커플들에게 각각 동시에 벌어지는 9개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솔직 담백한 사랑이야기다.
한편 간다가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연극 '올모스트메인'은 오는 11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Almost Maine' 공연 포스터 이미지. 사진 = Story P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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