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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힘겨웠던 이별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내가 소개팅을 안 하는 이유는 내 연애스타일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나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일을 놔 버린다"고 지고지순한 연애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당시의 심경을 깜짝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별 때문에 3개월 정도 힘들었다. 마치 3개월이 3년 같았다"라며 "3개월 동안 전 남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다"고 고백해 엄마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지민의 심경 고백을 듣던 김지민 엄마는 "이런 이야기를 전혀 몰랐다.너무 속상하다"고 밝혀 이별에 아팠던 김지민에 대해 속상함을 내비쳤다.
김지민의 이별 후유증 고백이 그려질 '맘마미아'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자신의 이별에 대해 고백한 김지민.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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