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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박은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수능 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글씨로 쓴 응원문구에 아기자기한 하트까지 그려 넣는 정성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4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 FM'의 한 코너인 '박은지가 필요해'를 통해 상암동에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해주며, 수능에 대한 조언과 응원으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뻐요" "마음 씀씀이가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험생들을 응원한 방송인 박은지. 사진출처 = 박은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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