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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의 두 번째 여정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12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2일 개봉에 앞서 공개한 본 포스터 속에는 이안 맥켈런과 혼연일체된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의 위엄 있는 모습과 마틴 프리먼이 호연한 주인공 빌보와 리처드 아미티지가 맡은 난쟁이족 소린까지 전편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올랜도 블룸이 연기한 활 쏘는 엘프 레골라스, 새로운 파트너 에반젤린 릴리 타우리엘, 루크 에반스가 맡은 인간 캐릭터 바드, 리페이스가 연기한 레골라스의 아버지 스란두일까지 대거 합류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편에는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 네크로맨서를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본격 등장한다. 여기에 오크, 아조그 등 다양한 악의 세력들 역시 대거 등장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3D와 HFR 3D, 3D IMAX, 4DX, 애트모스 등으로 개봉된다. 내달 12일 개봉.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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